[원주=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육군 제36보병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원주천 새벽시장 수해현장을 방문해 대민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36사단은 장병 90여 명과 제독차 등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했으며 책임지역 내 지자체를 통해 대민지원 요청을 받고 있다.

36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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