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17일 3일간 고양시 전역에서 열려
D-60 맞아 성공적 개최 위한 점검회의 진행
안병구 사장 "철저한 사전준비 임해야" 당부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모습. [사진=최환금 기자] 2023.07.18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고도공)는 202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대축전) D-60을 맞아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축전은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로, 오는 9월15일~17일 3일간 고양시 전역에서 열린다. 개·폐회식을 비롯해 16개 종목이 16개 경기장 등 공사 운영 시설에서 펼쳐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회식 및 육상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등의 시설 정비·보완 상황과 개막 전까지 타임테이블에 따른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고도공 안병구 사장은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한 시설 점검·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축전 행사가 열리는 고양시는 올 3월에 대축전을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및 자문단, 추진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및 경기운영지원분과로 구성돼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