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양재천로 일부 구간 등도 통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은 해제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간밤에 많은 비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반포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 있다. leehs@newspim.com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도권 등 중부 지방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강물에 잠겨 통제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의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해 14일 오전7시15분부터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가 통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은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올림픽대로 외에 현재 잠수교 양방향은 물론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 양방향,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양방향 등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에 대한 통제는 오전 6시40분부터 해제됐다. 이밖에 서울시 내 27개 하천 전체도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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