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나에 맞는 진로·직업 찾기~~[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16:23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16:40

-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 등 6개 관 운영, 청소년·학부모등 참가 예정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학생및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가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개최 되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기자 =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주최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등이 참석하며 15일까지 개최한다. 2023.07.12 yym58@newspim.com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꿈, 다 다름에서 함께 다다름으로'라는 주제로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 관으로 구성 되었으며 15일까지 진행된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한 인사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2023.07.12 yym58@newspim.com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축하공연를 하고 있다.2023.07.12 yym58@newspim.com

'진로탐색관'에서는 자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종합검사 결과 기반 상담을 제공하고, '진로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고입(일반고, 특성화고, 과학·외국어·체육·예술계열), 학과, 직업,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송곡 관광고등학교 부스를 참아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07.12 yym58@newspim.com

'진로직업체험관1·2'에서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MOU기관, 우수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9가지 분야 117개 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이 진행되었다. 진로직업체험관2는 신산업 분야로 특화하여 운영되며, 체험관 내 드림스페이스 공간에서는 대형 LED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미디어 아트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채운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 가상공간을 즐기고 있다. 2023.07.12 yym58@newspim.com

'진로행사'로는 입체적인 개막식, 다채로운 학생·청소년 공연 및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진로특강이 진행되었다. 학생·청소년 공연은 서울 관내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 등 15팀의 무대가 펼쳐지며, 진로특강은 연예인과 우주 천문학자가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진로이야기를 들려준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023.07.12 yym58@newspim.com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에 참여하고 있다. 2023.07.12 yym58@newspim.com


'진로전시관'에서는 박람회 공모전의 입상작인 포스터, 슬로건, 캐릭터 이모티콘 및 동영상을 전시한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2023.07.12 yym58@newspim.com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박람회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체험관·상담관 운영 교원, 학부모 봉사자 및 참여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긴밀하게 협조했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참석한 학생들이 광운인공지능 고등학교의 사격체험을 참여하고 있다.2023.07.12 yym58@newspim.com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ym58@newspi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사진
나토 공동성명 "北, 대러 무기 수출 규탄...양국 관계 심화 큰 우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정상회의에 참석한 비회원국 정상들이 10일(현지시간)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러시아 군사 협력 강화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 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전날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회의 중인 나토 정상들과 초청된 비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 '워싱턴 선언문'에서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여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대러)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을 심히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단체 기념촬영 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이들은 북한과 이란이 탄약과 무인기(UAV) 등 직접적인 군사적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는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전 세계 비확산 체제를 약화한다"고 지적했다. 나토 회의 참석 정상들은 중국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결정적인 조력자(decisive enabler)로 지목, 중국에 러시아가 방위산업에 쓸 수 있는 무기 부품, 장비, 원자재 등 이중용도 물품을 포함한 모든 물질·정치적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국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지속적으로 구조적 도전(systemic challenge)이 되고 있다"며 중국에 사이버 공간과 우주 역량 개발과 활동 면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1949년 대러 견제 서방 안보협의체로 출범한 나토는 2021년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새로운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은 핵탄두 등 핵무기를 빠르게 증대하고 있다며 핵무기 위험 감축을 위한 대화에 참여하고 투명하게 관련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성명에는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오는 11일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AP4), 유럽연합(EU) 정상들과 "공통의 안보 도전과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일들은 유럽·대서양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에 인태 지역은 나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안보 지원 약속'이란 부제의 별도 성명이 담겼다. 나토는 "우크라이나는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오늘날 러시아의 침략을 물리치고 미래에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안에 최소 400억 유로(약 60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우크라이나가 원한 나토 가입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나토"라며 우크라이나가 지난 빌뉴스 정상회의 이래 나토 가입 조건 충족을 위한 진전을 이뤘고 "우리는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통합이란 불가역적인 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2024-07-11 09:0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