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소개하며 지역경제에 도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 농수산물 생산지를 찾는 현장 모바일 생방송 '가보까'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특산물,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는 농수산물로 판매상품을 확대해 농장, 어촌 등을 방문하는 신규 모바일 프로그램 '가보까'를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이 오는 13일 농수산물 생산지를 찾는 현장 모바일 생방송 '가보까'를 론칭한다.[사진=롯데홈쇼핑] |
프로그램 이름은 '가서 보고 까고'의 줄임말로, 현장 생중계를 통해 국내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오는 13일 오후 12시 '가보까' 론칭 방송에서 경상북도 청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햇복숭아'를 소개한다. 특등급 복숭아로 TV홈쇼핑에서 60분 만에 4000세트가 판매된 인기 상품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농장에 방문한다. 수확 체험, 당도 측정, 먹방(먹는 방송) 등 현장감을 강화한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국내 농수산물 산지에 방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현장 방송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