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5일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제독 '누이 호쿠'를 추가하고 항해사 8명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이 호쿠는 잉카 제사장의 외동딸로, 부모를 여읜 뒤 세계일주에 성공한 '안드레스 데우르다네타'를 좇아 친구들과 항해를 떠나는 모험가라는 설정을 가진 S급 제독이다.
또한 모험에 특화된 제독 명령 및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이 호쿠 연대기 플레이를 통해 '고유 의상'을 획득할 수 있고 회고록을 통해 '머리 장식'과 'S등급 공용 계약서'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라인게임즈] |
이와 함께 신규 항해사 8명을 새롭게 선보였다. 충파에 특화된 S급 지휘관 항해사 '호레이쇼 넬슨'을 비롯해 A급 항해사 '돈 후안 데아우스트리아'와 '알브레히트 발렌슈타인' 등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선단 레벨 한도가 90LV로 상향 됐으며, 15레벨 이상 선단 기함의 외형을 위장(변경)할 수 있는 '선박 위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 밖에도 '항해', '전투', '교역', '탐험', '연대기', '임무' 진행 중 발생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항해일지'가 추가돼 보다 편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8월 서비스 1주년에 앞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주년 기념 이벤트 사전예약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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