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 구청참여단 '유성청년네트워크'(유청넷) 회원 15명과 박석연 유성구의원, 김미희 유성구의원이 참석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2030 유성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6.29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정용래 청장과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되는 유성구 및 정부 청년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청넷 한 회원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구청장, 구의원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피자와 맥주를 매개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정 청년정책의 궁금증 등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과 여러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더 자주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