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관학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
주요 협약 내용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외국인학교는 지난 1958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공식 국제교육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인가받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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