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산후건강관리 지원' 신규참여 의료기관을 오는 26~30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도모하고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시에 등록 된 산부인과와 한의원으로 오는 26~30일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보건소와 2년간의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산모에 대해 산후 치료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비용을 정산하면 된다.
여수시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를 모두 소진한 산모에게 20만원의 산후건강관리쿠폰을 지원한다.
분만일 기준 1년 이내에 쿠폰 신청과 지원금을 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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