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PGA] 임성재, 트래블러스 첫날 5언더파 공동 8위

기사입력 : 2023년06월23일 09:09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09:1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가 최근 부진을 털고 톱10 전망을 밝혔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8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5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10언더파 60타를 몰아친 단독 선두 데니 맥카시(미국)와 5타차이다. 꿈의 59타를 아깝게 놓친 맥카시는 생애 첫 승을 노리게 됐다.

23일(한국시간)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8위에 오른 임성재. [사진 = PGA]

임성재는 지난달 웰스 파고 챔피언십 이후 컨디셜 조절에 실패하며 최근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컷탈락하는 등 부진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3번홀(파4)과 5번홀(파3)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6번홀(파5)에서 7m 이글, 7번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탔으나 9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후반 10번홀과 12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4번홀(파4)에서 이날 두번째 보기를 범했다.

김성현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언더파 공동 47위, 김주형과 이경훈은 1언더파 공동 68위를 달렸다. 김시우는 2오버파 121위에 그쳤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63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세계 2위 존 람(스페인)은 3언더파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번홀(파3·214야드)에서 PGA투어 데뷔 13년만에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PGA 대회에서 무려 3532번째 티샷 만에 에이스의 기쁨을 누린 것. 매킬로이는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2언더파 68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