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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금리 동결 기대에 상승...테슬라·AMD↑ VS 유나이티드헬스·C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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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동결에 나설 것이란 관측 속에 미 주가 지수 선물이 혼조세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0.75포인트(0.14%) 오른 1만5119.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S&P500선물은 4.75포인트(0.11%) 상승한 4421.5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반면 E-미니 다우 선물은 93.00포인트(0.27%) 빠진 3만443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블룸버그]

전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2020년 4월 이후 약 13개월만에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상승률이 4.0%로 2년 2개월만에 최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금리 동결 기대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강화됐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6월 FOMC 성명서 내용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쏠리고 있다. 

점도표의 경우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3월의 5.00~5.25%(중간값 5.125%)보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25bp(1bp=0.01%포인트) 인상으로 금리가 점도표상 연말 전망치까지 올라온 만큼,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려면 점도표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준은 지난해부터 고강도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10회 연속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해 연 5.0%~5.25% 수준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도이체방크는 "향후 회의에서 추가 긴축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매파적 성명서가 나올 것 같다"면서 "점도표 역시 추가 인상을 시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성명서에서 "추가 긴축이 적절하다"는 표현을 삭제한 점이 시장에서는 비둘기로 해석됐지만, 뒤이어 증시가 상승을 지속해 긴축 효과를 상쇄하고 있기 때문에 도이체방크는 이번 성명서에 "어느 정도의 추가 긴축이 적절할지 판단하기 위해 앞으로 발표될 지표를 면밀히 살피겠다"는 식의 내용이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뒤이어 있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는 매파적 뉘앙스가 담길지가 관건이다. 도이체방크는 여전히 견실한 경제 지표 등을 감안해 파월 메시지가 매파쪽으로 기울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연준이 내놓을 경제전망에서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실업률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관심이다. 앞서 3월에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0.4%, 실업률 4.5%,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6%를 제시한 바 있다.

AMD. (사진=연합뉴스)

이날 FOMC 결과 발표에 앞서 개장 전 발표될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관심거리다. 전일 CPI에 이어 나오는 PPI도 둔화할 경우 인플레이션 지속적 둔화 시나리오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 전문가 사전 조사예서 전문가들은 PPI가 4월 0.2% 올랐던 데에서 5월에는 0.1% 하락으로 전환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수치가 예상에 부합한다면 이번 PPI 상승률은 2년여 만에 가장 더딘 속도를 기록하게 된다.

5월 PPI는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되며 FOMC 성명은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한국시간 15일 새벽 3시), 그리고 30분 후인 2시 30분 파월 의장의 기자 회견이 예정돼 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새로 발매한 인공지능(AI)칩을 출시한 칩을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AMD의 주가가 개장 전 3% 가까이 전진 중이다. 

AMD는 13일 AI 칩인 'MI300X'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개했다. 내년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마존(AMZN)의 주가도 개장 전 소폭 전진 중이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SLA)는 모델Y의 미국내 판매 가격을 4만7740달러로 직전 가격보다 250달러 올린다는 발표에 개장 전 2% 가까이오르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5월 이후 세 번째로 테슬라의 주가는 14일째 상승하고 있다. 전일 테슬라는 13일 연속 상승에 성공함에 따라 최장기 랠리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UNH)의 주가는 개장 전 6% 가까이 급락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비긴급 시술을 미뤘던 노년층의 시술 증가로 2분기 의료비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해 회사 경고한 여파다. ▲CVS헬스(CVS)와 ▲휴마나(HUM)도 주가가 4~7%대 하락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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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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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흔든 구글 '터보퀀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구글이 공개한 새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V(key-value) 캐시를 압축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면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다만 비용 하락이 AI 확산을 자극하는 '제번스 역설'이 작동할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메모리 6분의 1로…속도까지 끌어올린 '터보퀸트'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한 '터보퀀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로, 비용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해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LLM은 문장을 생성할 때 이전 대화 내용을 'KV 캐시' 형태로 저장해 활용한다. KV 캐시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단어들의 정보를 임시로 저장해두는 일종의 '작업 메모리'로, 같은 계산을 반복하지 않고 다음 문장을 빠르게 생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이 캐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GPU 메모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그동안 업계는 연산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메모리 한계가 속도 저하와 비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터보퀀트는 이 지점을 겨냥한 기술이다. 핵심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바꿔 같은 정보를 훨씬 적은 용량으로 담아내는 데 있다. 기존에는 복잡한 수치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했다면, 터보퀀트는 이를 '크기(magnitude)와 방향(direction)'으로 단순화해 표현한다. 구조 자체를 바꿔 압축 효율을 끌어올린 셈이다. 여기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한의 정보로 보정하는 방식이 더해졌다. 극히 적은 추가 데이터로 오류를 보정해 정확도를 유지하는 구조다. 이 덕분에 기존 압축 기술의 한계였던 성능 저하 문제를 피할 수 있었다. 구글에 따르면 터보퀀트를 적용하면 KV 캐시 메모리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저장 용량도 기존 16~32비트에서 약 3비트 수준까지 낮아진다. 메모리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연산 속도도 함께 개선돼,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8배까지 처리 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기존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메모리주 급락에도…"수요 감소는 과도한 우려"터보퀀트가 공개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메모리 사용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경우 향후 반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메모리 관련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을 비롯한 메모리 업체 주가가 급락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다만 반도체업계에서는 이를 구조적 수요 감소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터보퀀트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개별 AI 모델 단위의 효율 개선일 뿐 전체 수요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용 절감을 통해 AI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경우 전체 메모리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는 단순 저장 용량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대역폭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터보퀀트와 직접적인 대체 관계에 있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메모리 효율화 흐름과는 별개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난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HBM4, HBM4E 메모리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효율 높일수록 수요 늘어…'제번스 역설' 재현할 수도효율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늘어나는 '제번스의 역설'이다. 기술 발전으로 비용이 낮아지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결과적으로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산업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초기에는 이메일과 디지털 문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PC와 프린터 보급, 웹 문서 출력 증가가 맞물리며 오히려 종이 사용량이 급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효율 개선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체 수요를 확대시키는 '리바운드 효과'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 AI 역시 유사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사례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을 내세운 딥시크(DeepSeek) 공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단기 급락했지만, 이후 AI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터보퀀트로 메모리 사용 효율이 개선되더라도 수요 감소로 직결되기보다는 AI 활용 확대를 통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컨텍스트 윈도우 확대와 AI 에이전트 확산, 온디바이스 AI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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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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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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