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인도 미디어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해 관광 홍보여행을 진행했다.
동해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정원.[사진=동해시청] 2023.05.31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관광 홍보여행에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등 관광시설을 체험했다.
올해 동해시는 외국인 관광수요를 늘리기 위해 2월부터 베트남,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한데 이어 지난 5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해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후식 문화관광재단 팀장은 "올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지속해 k-컬쳐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동해시 관광 수요로 빠르게 전환 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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