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이 8일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경제·문화·연예·예술·스포츠계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나 기업, 개인을 발굴해 언론과 사회단체 등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행사다.
임용민 의장이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성군의회] 2023.06.08 ojg2340@newspim.com |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농어업인의 권익증진과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불합리한 수수료 수취관행 개선'과 '보성군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 등 농어업인의 권익을 저해하는 정책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도 꼼꼼히 챙기며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임용민 의장은 "오늘 받은 상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듣고 주민 뜻이 군정에 오롯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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