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군은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운동,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실적, 방재훈련 모의 시스템 도입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각종 안전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한 분야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개선해 더욱 안전한 구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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