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 인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및 '플라스틱 프리'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것으로 어촌계와 자율어업공동체 등 어업인들과 군 해양수산과, 회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율포솔밭해수욕장 해안가 대청소 [사진=보성군] 2023.06.05 ojg2340@newspim.com |
해안가 정화활동과 더불어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과 바다낚시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친환경 운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바다는 보성의 미래이며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하는 자원이다"며 "군민 스스로가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소나무 숲과 은빛 모래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여름 휴양지로 오는 7월 8일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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