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 주관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한 평가로 개인이나 단체, 시․군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종합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 상패 수상 및 상사업비 1억 원 확보을 했다.[사진=보성군] 2023.06.05 ojg2340@newspim.com |
보성군은 ▲재난 관리 평가 ▲안전 문화 운동 평가 ▲재해 예방 사업 평가 ▲안전 한국 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 ▲안심 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주택 인근 재해 위험 수목 제거사업 ▲재해 예방 사업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안전 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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