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형준 부산시장,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 만나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3년06월02일 07:34

최종수정 : 2023년06월02일 07: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안토니오 루이스 까리까르떼 꼬로나(Antonio Luis Carricarte Corona)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2일 부산으로 초청해 쿠바와의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19.1.7.

부산을 방문하는 안토니오 루이스 까리까르떼 꼬로나 회장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이후 대외무역부(MINCEX) 차관, 대외무역부(MINCEX) 제1차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이번에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방한해 참석한 202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지난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39개국 1,316곳의 국내·외 식품업계 기업이 참여해 세계 식품산업의 유행과 혁신 정보를 공유했다.

박형준 시장 주재 환영오찬은 이날 정오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다. 박 시장은 오찬을 직접 주재하며 쿠바상공회의소 회장 등 참석자들과 부산시와 쿠바 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과 문화·관광·신재생에너지·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환영오찬에는 쿠바상공회의소와 2017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장인화 회장도 참석할 예정이라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며,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등을 개최해 중남미 지역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부산도 이번 쿠바상공회의소 회장의 방문을 계기로 쿠바와 더욱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