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서초본부장과 서초본부 직원 약 80명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훈 2, 3번 묘역 총 1961기 묘비에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았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에 따른 거리두기로 최근 3년 동안은 활동을 중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묘비마다 하나하나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그분들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27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및 서초본부 소속 직원들이 묘역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2023.05.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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