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이번 3차 발사는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체가 제작한 실용급 위성이 탑재됐다. 실용급 위성 발사체로서 첫 데뷔전으로 위성의 궤도를 태양동기궤도를 맞춰 태양광으로부터의 전력수급이 언제나 가능하게 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영상레이다(SAR)를 탑재해 앞으로 2년간 근지구궤도 우주방사선 관측을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7기는 지구관측과 우주방사능 측정 및 우주쓰레기 경감 기술 실증, 근지구 우주공간 플라즈마 미세구조 변화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사진=오정근 기자] 2023.05.25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