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 전시장 찾아 기술혁신 제품 관람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했다.
기후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행사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과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컨퍼런스, 전시회 등으로 꾸며진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3.22 hwang@newspim.com |
세계적 석학, 국내외 대표기업, 기후위기 관심 도시·국가·국제기구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한국과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기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기업의 역할 등을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기후산업 분야 국내외 500여개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제품, 2030 부산엑스포 홍보관 등이 마련된 전시장이 운영된다.
한 총리는 첫날 오전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기술혁신 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개회사를 통해 기후에너지 분야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비즈니스서밋(비즈니스리더 라운드테이블)과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뉴욕타임즈 대담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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