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정선군, 2023년 향토민상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향토민상 대상 4개부문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선군청사.[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향토민상은 정선군의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그동안 16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부문에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58세, 고한읍), 지역개발부문에 김난영씨(46세, 고한읍), 사회봉사부문에 이상덕씨(58세, 사북읍), 환경부문에 유환창씨(68세, 정선읍) 등 4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은 정선군과 정암사의 역사·사회·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인문 및 학술행사를 추진해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에 기여한 것은 물론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진과정에 종교 단체인 대한불교 조계종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사회 교류 및 상호화합과 지역문화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김난영씨는 지역 내 여성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한마당 행사와 경로잔치를 주관하여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노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이상덕씨는 사북읍신협 이사 및 사북읍 번영회 사무국장 등 사회단체의 중요 역할을 담당하면서 폐광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 등 지역살리기를 위한 노력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문에 선정된 유환창씨는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정선군지역본부회장으로 수년간 비봉산 산림욕장을 매일 오르며 환경보호 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토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제 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oneyahw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