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 도시 브랜드 개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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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왼쪽)이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5.23 |
용역 수행기관인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은 이번 보고회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새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사항 등 추진상황과 최종 성과품 제작까지 남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그 간의 추진사항을 짚어보면, 진주시는 지난 1월 도시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한 후 2월에는 2주간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록 표본집단이 크지는 않으나 설문 결과를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주시의 이미지를 짐작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새 브랜드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결정할 수 있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강진주의 미래상이 적절히 반영된 상징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용역기관에 주문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