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경남제약이 진해거담제 '미놀에프트로키'의 신제품 라인업인 복숭아 맛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놀에프트로키 복숭아 맛은 기존 페퍼민트 맛의 라인업 확장으로 출시한 신제품이다. 이로써 선호에 따라 개운하고 강한 민트향의 페퍼민트 맛과 달콤 상쾌한 복숭아 민트향의 복숭아 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미놀에프트로키는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효과가 빠르고 가글이나 스프레이보다 오래 작용한다.
진해거담제 '미놀에프트로키' 복숭아 맛. [사진=경남제약] |
목쉼, 인후통, 목의 부어오름 등 감기 증상을 비롯해 목이 불편한 증상에 도움이 되며, 가수, 교사, 강사, 콜센터 직원 등 음성 다빈도 직업군에 적합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미놀에프트로키는 진해거담 성분과 항균 성분의 작용으로 기침, 가래, 인후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면서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어왔는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로 대표 제품으로는 '레모나산'을 비롯해 '피엠(P.M)' '미놀에프트로키' '결콜라겐' '칼로-시리즈', '자하생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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