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종사자 간 격려하며 상호 간 교류와 화합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제1회 노인일자리 종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간 상호교류와 함께 사업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한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교육청을 비롯해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개소의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제1회 노인일자리 종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3.05.19 kh99@newspim.com |
행사는 1부 기념사·유공자 포상·축하공연, 2부 종사자 화합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6명)·제주도지사상(2명)·제주도의회의장상(2명)·제주도교육감상(2명)·제주시장상(2명)·서귀포시장상(1명)을 시상했다.
행사 2부에서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단 중 '7080예술단' 참여자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익힌 시니어들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조홍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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