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2023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의 참여자와 참여단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는 코로나19라는 범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과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예술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했다.

특히 202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운영하며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음악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 및 실무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를 끌어내 전문적인 청년 음악예술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40명의 참여자와 20개 내외의 참여단체를 선발하여 약 7개월 동안 배치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우수한 단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참여단체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단체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참여자에게는 근무시작 전 사전교육을 통해 실무 투입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청년 음악예술가 양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