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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채은성 결승포·김서현 세이브…한화 최원호 감독 데뷔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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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가 선두 SSG를 잡고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수베로 감독의 전격 경질로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홈런 2방과 선발 장민재의 호투를 앞세워 최원호 신임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한화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이겼다. 한화는 12승19패1무로 9위를 지켰다. 2연승에서 제동이 걸린 SSG는 22승12패.

SSG전에서 호투한 한화 선발 장민재. [사진 = 한화]

한화 선발 장민재는 5.1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2.81에서 2.32로 낮췄다. 이어 김범수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 윤대경이 0.2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정우람이 0.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더했다. 이태양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이어갔다.

SSG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한 김서현. [사진 = 한화]

9회엔 김서현이 출격, 1이닝 1사구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첫 이틀 연속 등판이자 첫 세이브 상황이었다. 몸에 맞는 공과 폭투가 나오는 등 흔들렸지만 끝내 막아냈다. SSG 선발 박종훈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3패(1승). 평균자책점도 4.50에서 4.64로 올랐다.

한화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1회초 선제 결승 3점포를 터뜨리는 등 3안타 3타점, 노시환이 솔로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SSG전에서 결승 스리런포를 때려낸 채은성. [사진 = 한화]

1회초 한화는 채은성의 3점포로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3회말 SSG가 1사 3루에서 최정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대3으로 추격했다. 5회초 한화는 무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4대1로 달아났다. 7회말 SSG는 최주환의 우측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대4를 만들었다. 9회초 한화는 2사후 노시환이 임준섭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쐈다. 최원호 신임 감독 데뷔승을 알리는 축포였다.

◆ 잠실 KIA vs 두산 - 김동주 7이닝 무실점...두산, KIA에 6대1

두산은 잠실에서 열린 KIA와 홈경기를 6대1로 이겼다. 두산 선발 김동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이유찬의 3타점 3루타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2연패를 끊은 두산은 15승1무16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14승15패가 됐다.

선발 김동주가 무실점투를 펼치는 동안 두산 타선은 1회와 3회 그리고 6회 한 점씩 뽑아냈다. 8회 구원 등판한 정철원이 KIA 이창진에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8회 2사 만루에서 이유찬이 3타점 싹쓸이 3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두산 선발 김동주. [사진 = 두산]

3대1로 앞선 8회 두산은 양석환이 좌전 안타를, 김민혁이 볼넷을, 장승현이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 2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타석에 들어온 이유찬이 KIA 김기훈을 상대로 담장 맞는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루상의 모든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두산 야수진의 호수비도 빛났다. 3회 류지혁의 땅볼을 2루수 이유찬이 몸을 날려 잡아 1루에서 아웃시켰다. 5회 애매한 곳에 떨어지는 이우성의 중전 안타를 중견수 조수행이 빠르게 달려와 잡아냈다. 7회엔 황대인의 빠져나가는 타구를 3루수 허경민이 몸을 날려 라인드라이브로 잡았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데뷔 이래로 첫 7이닝을 던지며 무사사구 투구를 펼쳤다.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 고척 NC vs 키움 - 임지열 끝내기 스리런...키움, NC에 7대4

키움은 임지열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NC를 7대4로 물리쳤다. 키움은 15승19패로 8위를 지켰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NC는 17승15패로 4위를 유지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7.1이닝 3실점 역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다.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임창민이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NC는 9회말 등판한 김시훈이 0.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대2로 끌려가던 NC는 7회초 도태훈의 희생플라이로 2대2 균형을 맞췄다. 키움은 7회말 김혜성과 러셀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내며 다시 3대2로 앞서 나갔다. NC는 8회초 권희동의 적시타로 다시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9회초 1사 1, 2루에서 손아섭의 적시타로 4대3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9회말 1사 2루에서 이원석의 적시타로 4대4 또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는 임지열이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굿바이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 수원 롯데 vs KT - 문상철 10회 끝내기 홈런...KT 6연패 끝냈다

KT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0회말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으로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6연패를 벗어났다. KT는 9승2무20패. 2연승에서 멈춘 롯데는 17승11패.

롯데는 2회초 한동희의 1타점 적시타로 1대0으로 앞서갔다. KT는 2사 3루에서 신인 정준영의 적시타로 3루 주자 알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 선발 투수와 불펜진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 10회말 문상철이 2사에서 김진욱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KT 선발 고영표는 8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역시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도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첫 승 기회를 또 미뤄야 했다.

◆ 대구 LG vs 삼성 - 백정현 쾌투 & 피렐라 4타점...삼성, LG에 4대0

삼성은 피렐라의 맹타와 백정현의 역투에 힘입어 LG에 4대0 완봉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시즌 15승16패로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20승13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시즌 최고 피칭을 선보여 시즌 2승(3패)째를 올렸다. 백정현은 2021시즌 직후 4년 38억원의 FA 계약을 맺은 이후 지난해 4승13패 평균자책 5.27의 충격적인 부진을 경험한데 이어 올 시즌에도 벌써 3패(1승)를 당했다. 이날 전까지 4경기에서 평균자책 4.13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지만 승리는 1승밖에 없었다.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수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LG전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한 삼성 선발 백정현. [사진 = 삼성]

하지만 이날 백정현은 바깥쪽 코스의 변화구 제구가 위력을 떨쳤다. 스트라이크존 코너 구석을 찌르는 슬라이더(29구)-체인지업(20구)-커브(10구)를 적극적으로 섞어 던져 LG 타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3회초 백정현의 투구는 눈부셨다. 박동원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김민성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이재원을 직구로 루킹 삼진 처리하는 'KKK쇼'를 펼쳤다.

백정현에 이어 등판한 우규민, 김태훈, 이승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LG 선발 이지강은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LG전에서 스리런포를 포함 혼자 4타점을 올린 피렐라. [사진 = 삼성]

타선에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피렐라가 3회말 선제 결승 스리런포 포함 2안타 1득점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6호 홈런.

3회말 1사 1, 2루에서 피렐라가 LG 선발 이지강의 슬라이더를 벼락 같은 스윙으로 받아쳐 비거리 120m 좌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타격 순간부터 홈런임을 짐작할 수 있는 총알같은 타구였다. 5회말에도 피렐라는 1타점 좌전 적시타로 2루 주자 김상민을 불러들여 4대0을 만들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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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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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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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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