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시도교육감 "교육 침해로 어려운 교사 심리상담·법률 지원 할 것"

기사입력 : 2023년05월12일 15:06

최종수정 : 2023년05월12일 15: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42회 스승을 날 맞아 교육감 편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제42회 스승을 날을 맞아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법과 제도로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는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법률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통해 최근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침해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제공=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감 협의회는 "교육계는 매년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데, 변화를발전으로 이어지게 만든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교사의 노력 덕분에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을 받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코로나 3년은 우리에게 큰 시련을 줌과 동시에 학교와 교육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계기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주신 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 곁에서 힘써 주는 교사는 우리 교육의 큰 희망이다"고 전했다.

또 "교사들의 열정, 사명감, 헌신 덕분에 우리 교육은 배움의 끈을 이어나갔다"며 "학생들은 각자의 색깔과 빛을 내며 알찬 열매를 맺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마음도 전했다.

교육감 협의회는 "교육활동 침해는 교사의 학교생활을 곤란하게 만들고 교육활동을 위축시켜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가게 한다"며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개발하는 등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감 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사들이 학생들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라며, 교육감들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