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김남국 코인 논란 맹폭 "로비 의혹까지 제기돼...강제 수사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인 게이트' 국회의원 전수조사 주장도
"민주당, 분열의 DNA...간호법 표 계산 멈춰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수십억 원대 가상자산 투자 의혹과 관련 "민주당이 어디까지 연루됐을지 모를 로비 의혹까지 제기돼 강제수사를 통해 실체를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압박했다. 

이날 당 내부에서는 개별 의원들의 '국회의원 대상 전수조사 요구'까지 나왔지만 당은 당장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5.09 leehs@newspim.com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해명을 할 때마다 거짓말이다. 민주당이 어디까지 연루될지 모르는 로비 의혹도 제기된다. 강제 수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모든 의혹을 상세히 소명하고 이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해야만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도 가능하다. 정치권의 도덕성 제고도 이뤄질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여야가 합의해 (공직자) 재산 신고 시 가상자산도 포함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이는 진실규명 필요와 과정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는 별도 조치임을 분명히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유체이탈식 제도개선, 면죄부용 꼼수 조사에 집착할 게 아니라 의혹과 관련 모든 정보 국민께 공유하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도 "김 의원은 전 세계 30만 위믹스 코인 보유자 가운데 27위에 해당하는 큰손이며 개인으로만 본다면 세계 7위 보유자라고 한다"라고 맹폭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해충돌 의혹 중 하나였던 코인과세유예 법안뿐만 아니라, 코인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 발의에 참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대선 당시 수십억 상당 코인을 거래하던 김 의원은 NFT(대체불가토큰) 테마코인을 보유한 상태로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장을 맡았고 NFT를 활용한 이재명 펀드를 기획 출시했다"며 "민주당의 자체진상조사가 아니라 검찰의 강제수사를 통해 실체가 명명백백하게 규명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당 내부에서는 모든 국회의원의 동의를 받아 전수조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류성걸 의원은 "지난 대선 직전 코인 투자, 당시 민주당 대선 주자의 P2E 방식 투자 합법화 주장 등 세간의 의혹이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태이다. 이제 국회 전체 로비 의혹으로 번지는 모양새 보이고 있다"라며 "민주당 차원에서 자체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로 할지 의구심이 생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첫번째는 검찰의 투명하고 확실한 수사만이 모든 논란을 잠재울 것이란 게 명확하다"라고 했다. 류 의원은 "과거 국회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국회의원 모두의 동의를 받아서 전수조사를 한 사례가 있다"면서 "저는 오늘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코인 전수조사 실시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의원은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 의원은 정치적으로 죽어야 하지만, 한국 게임 산업은 살아남아야 한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게임 관련 신기술이 급성장하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국내에서도 P2E(Play to Earn), 메타버스, 블록체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 개발이 아주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문체위에서 P2E 게임 허용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였는데, 자칫 김 의원 의혹으로 오해받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 또한 "저는 위믹스는 물론 어떤 코인도 가져본 적도 없다"면서 "필요하다면 국회의원 전원에 대해 코인 보유와 거래 내역을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다만 윤 원내대표는 '가상자산 보유·거래내역 국회의원 전체 전수조사' 제안과 관련해 "개별 의원들이 주장하는데 당 차원에서 반대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일단은 김남국 의원 의혹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윤 원내대표는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칫하면 김 의원의 코인 문제를 희석시키는 수단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으로 "조사 (결정) 시기가 얼마나 늦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반대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5.09 leehs@newspim.com

한편 윤 원내대표는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앞선 모두발언에서 민주당 주도의 간호법 제정안 강행 통과로 불거진 보건의료계 직역 간 갈등, 의료체계 혼란등을 우려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3년 4개월 만에 어제 정부에서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을 선언했다. 팬데믹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보여준 국민 저력은 그야말로 위대하고 존경스러웠다. 또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 의료인들께서도 위험한 일선을 지키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훌륭한 협업의 역사를 써온 보건 의료계가 큰 갈등과 혼란에 빠져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간호법 통과를 강행, 직역 갈등이 국가적 혼란과 위기를 불러왔다"라며 "지난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대통령이 나서서 의사와 간호사의 편을 갈랐다. 민주당에는 분열의 DNA가 있는 게 아닌가"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국민의힘은 보건의료계 각 직역이 새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당도 정파 이익과 표 계산을 멈추고 국민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선 "민주당 입장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사안을 (두고), 정부의 입장을 좀 난처하게 하겠다는 그런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보여진다"라고 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력을 국회가 해야 하는데 민주당 입장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그 상황을, 어떻게 보면 그 노림수를 보고 (추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선뜻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