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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이주환 컴투스 대표 "제노니아:크로노브레이크 막바지 테스트 중...타 MMO와 차별화 느낄 수 있을 것"

기사입력 : 2023년05월11일 11:55

최종수정 : 2023년05월11일 11:5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11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노아는 현재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저 초청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일정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며 "가장 앞서서는 (장점은) 비주얼적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부분에서 현재 주된 MMO 장르들과의 차별화된 그래픽을 선보일 수 있다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또 "사내 테스트에서도 굉장히 좋은 반응이었는데 이후 회사가 렌더링이라든지 각각의 캐릭터의 체형이라든지 얼굴 이런 부분에서 상당 수준의 개선을 진행하면서 현재 버전을 플레이해봤을 때 이전 버전보다도 만족도는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본다"며 "피처폰 시절부터 제노니아의 시나리오가 좋은 걸로 평이 나 있었는데, 이번에 준비하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역시 여타의 MMORPG들에 비해 시나리오에 대한 공을 많이 드렸다"고 강조했다.

컴투스 로고. [사진=컴투스]

아울러 "기본적인 유저 간의 상호작용을 필드에서 굉장히 많이 발생시키기 위한 콘텐츠들을 많이 준비했고, 회사가 프로모션 단계에서 많이 이야기했던 서버 간 침공전 같은 부분도 큰 차별화 포인트"며 "유닛을 기반으로 한 경쟁이나 협업 등의 부분들은 다른 MMO에 비해서 굉장히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고, 실제로 플레이해봤을 때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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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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