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피부전문의료기관인 오라클피부과와 '리들샷 100, 300, 700' 입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의 신제품 '브이티 리들샷 100, 300, 700'의 오라클피부과 청담본점 입점 및 판매 개시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브이티 리들샷'은 '마이크로 니들'이라는 미세 침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에 유용한 성분을 진피층 깊숙이 전달하여 피부 순환 및 재생, 각질제거에 탁월하다. '브이티 리들샷'은 마이크로 니들 함유량에 따라 100, 300, 700으로 세분화하여 제품을 구성하였고 점차 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브이티 리들샷' 제품으로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부터 고가의 피부과 미용 디바이스 시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오라클피부과는 피부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시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피부전문의료기관으로, 문화관광산업대상 수상 등으로 신뢰도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 세계 10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의 자회사로는 인체적용 피부 시험기관인 오라클피부임상센터(주)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오라클'을 보유한 오라클코스메틱이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쇼핑몰 아마존(Amazon), 라쿠텐(Rakuten, 樂天)에서 화장품 분야의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전세계 30여개 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 올리브영, 시코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철 브이티코스메틱 대표는 "브이티코스메틱의 트렌디하고 탄탄한 제품력에 오라클피부과의 전문화된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라클피부과와의 협업 시스템 구축은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능성 화장품 시장으로 안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더욱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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