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JB 퍼스트 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거래 고객은 가입일 당일 당행 최초 신규 등록고객 또는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당행 원화 입출금 통장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해당된다.
[사진=전북은행] |
JB 퍼스트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실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5000만원 이내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0.7%다.
우대조건은 급여, 연금, 가맹점 입금실적 중 하나를 충족한 경우 연 0.50%, 적립식 예금 자동이체 10만원 이상인 고객 연 0.30%, 매월 신용(체크)카드 1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연 0.20%, 마케팅 동의고객 연 0.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일로부터 2개월간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최고 우대이율이 적용되며 당·타행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CD·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및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단기 여유자금을 짧은 기간만 예치해도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