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괴물 골잡이' 홀란드가 한국에 온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47년 만에 한국에 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7월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쿠팡플레이는 20일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정했고 국내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2023 쿠팡시리즈 안내 포스터. [사진 = 쿠팡플레이] |
맨시티에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1차례 우승한 팀으로 앙투안 그리즈만, 멤피스 데파이가 간판 선수다. 아틀레티코는 1903년 창단 후 첫 방한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경기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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