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증진 및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척시보건소.[사진=삼척시청] 2022.12.21 onemoregive@newspim.com |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 임신 12주 이상인 지역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5~6월에 진행되는 1기 프로그램은 삼척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현재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1기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 정서적 안정을 위한 태교물품 만들기를 주제로 짱구베개만들기 또는 애착인형만들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김형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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