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IG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은 것이다. KB손해보험도 2000만원을 내놨다. LIG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기금은 총 16억3000만원이다.
이번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의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LIG 최용준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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