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金도 사고 金고도 받go'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매매중인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를 500g 이상 매입 및 매도한 개인고객 중 마케팅 동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광주은행] |
골드바를 ▲2kg 이상 매매한 전 고객에게 65만원 상당의 가정용 금고를 ▲1kg 이상 2kg 미만 매매한 전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가정용 금고를 제공한다. 또한 500g 이상 1kg 미만 매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가정용 금고를 증정한다.
한국조폐공사 오롯 골드바는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매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래(매매)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면서 골드바를 매입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홍화 WM고객부장은 "최근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골드바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경기 침체 우려 등을 감안했을 때 한동안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광주은행을 통해 이번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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