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곽재현 소재기술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사항과 소속 기관인 철강산업센터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기계부품가공시험동과 열처리기술지원동 등 시설물을 견학했다.
기계부품가공시험동과 열처리기술지원동 등 시설물 견학 [사진=광양시의회] 2023.04.06 ojg2340@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중소기업 기업지원사업비 증액 방안,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중소기업과 주기적인 소통 및 사업추진 결과분석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서영배 의장은 "광양에는 수많은 중소․중견 기업과 혁신 기업이 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금리 인상등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남테크노파크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 및 기술을 발굴하고 강소․선도기업을 육성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의 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2003년 12월 설립된 기술혁신 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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