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론칭…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는 지난 3월 16일 론칭한 마스터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이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좋은'을 대표하는 1등 상품은 '오늘좋은 흑미밥, '오늘좋은 단백질바',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3가지 상품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오늘좋은 매장 전경.[사진=롯데쇼핑] |
론칭 후 4월 3일까지 20일간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각 상품들은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판매량 2위 상품보다 2배 가량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각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오늘좋은 흑미밥'은 간편한 건강식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으로, NB 상품보다 약 15%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
'오늘좋은 단백질바'는 시리얼바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며 30여개의 상품 중 압도적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대표 상품으로 거듭났다.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는 제로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 최초로 대용량 파우치형으로 출시한 제로 칼로리, 제로 슈가 아이스티 상품이다. 출시 후 4월 2일까지 20일간 약 2만 5000개 가량 판매됐다.
정해민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향후에도 카테고리 1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좋은'이 롯데를 대표하는 PB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