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현장 방문, 각계 목소리 듣는 '이동시장실' 운영
4일 헤이리예술마을 등 관계자와 문화예술정책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이 문화예술인과 직접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파주 문화예술인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위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정으로,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 등 각종 직능단체와 대화를 통한 각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4일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된 이번 이동시장실은 문화예술인과 함께한 시간으로 헤이리 예술마을·파주 예총·박물관장·파주문화예술포럼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니만큼 파주시립예술단 중창과 헤이리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등 작은음악회도 함께 운영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은 미래를 향한 힘으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파주시는 문화예술이 지역경제와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