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6일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이날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사를 비롯해 태백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 임원들이 참석한다.
주민설명회는 1권역(황지동, 황연동, 삼수동, 상장동, 문곡소도동)은 시청 민방위 교육관에서, 2권역(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은 장성동 도시재생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추진하면서, 배차 간격, 유사 노선 통·폐합, 회차 및 환승 관련 문제에 대한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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