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아리랑센터에서 오는 31일 2023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정선군청사.[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강원도 주최로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와 각 분야 토론자가 참석하는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이뤄진다.
이날 토론에 앞서 세계 3대 축제인 호주 에들레이디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았던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갈라쇼가 사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발제는 주민자치 및 지방소멸 관련 전문가 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곽현근 前자치분원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소멸대응과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좌장은 김순은 前(전)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으며 토론자로는 김덕용 속초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영길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 신승남 정선군 북평면주민차지회장, 김주원 상지대사회적경제학과 교수, 박용식 강원도 특별자치국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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