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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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에 따르면 세계문화 체험여행은 동해시가족센터와의 지난 업무협약 체결 이후로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안에서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결혼이주여성 및 책놀이 강사 8명이 나서 '세계지도에서 각국의 위치 파악하기', '국가별 국기, 인사말,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국가별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2일부터 11월24일까지 학교별 신청을 받아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체험여행 운영을 통해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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