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국도 포장보수공사건에 대해 지난 28일자로 재착공해 오는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이번에 재착공하는 포장보수 대상 도로는 태백시를 통과하는 국도 3개 노선으로 국도 31호(촌집막국수~태산사 L=0.8km, 문곡광원아파트 L=0.2㎞), 국도 35호(식자재마트삼거리~아름다운나날 L=0.8㎞, 본주교~식자재마트 L=1.2㎞, 황지교사거리~3대림 L=1.0㎞), 국도 38호(추전역삼거리~이마트 L=0.5km, 자동차검사소~대국기업 L=0.5㎞, 통리건널목~통리삼거리 L=0.7㎞)이다. 총 6개 공사,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현재 국도 3개 노선에 31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포트홀 발생, 포장 균열 등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파악해 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중 공사 발주해 상반기 중 시행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도로를 우선적으로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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