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제전위원회는 제20회 옥천골 벚꽃축제를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순창군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관람객 이동 동선유지, 비상 대피 등 세부 안전 관리를 수립했다.
수창 옥천골 벚꽃[사진=순창군]2023.03.29 lbs0964@newspim.com |
또 전기 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 건축 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축제장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 상황을 특별점검했다.
군은 4년마에 개최되는 축제에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봄꽃 대표축제에 걸맞은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무엇보다 안전 강화,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종합 상황본부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 배치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