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28일 LS전선 동해타워에 대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LS전선 동해타워 현장점검.[사진=한국철도강원본부] 2023.03.28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삼척 도경리~동해 간 146.890km 부근, LS전선 동해2공장 및 해저4동 증축 공사현장의 동해타워 준공 예정에 따라 열차운행선의 안전관리 위험요인을 위해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LS전선 해저케이블 4동 건축물의 위치가 열차운행선으로부터 약 60m 이격돼 있어 선로 내 이물질 유입 및 화재 발생 등 이례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철도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LS전선 동해2공장 증축에 따른 동해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철도연계수송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영동선·삼척선 운행선과 가까운 만큼 위험요인의 사전예방으로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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