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재향군인회는 오는 24일 평생학습관에서 동해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뉴스핌 DB] 023.03.17 anob24@newspim.com |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희생된 55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심규언 시장과 이동호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제1함대사령관, 동해해양경찰서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 각 동대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윤송 동해시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을 기리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사랑하고,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조국을 위하여 희생한 영웅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