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호서 무소속 후보가 전주을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3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 효천사거리에서 지역주민,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출정식을 가진 자리에서 "시민들이 힘을 한데 모으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호서 전주을 후보[사진=김호서 캠프] 2023.03.23 lbs0964@newspim.com |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제3금융도시 지정, 인구100만 광역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효자동 일대와 서신동 일대를 돌며 집중유세를 펼치는 등 거리유세전을 통해 유권자의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저를 믿어 주고,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께 4월 5일 승리로서 보답하겠다"며 "제시한 공약사항 등을 지킬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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