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국물요리 신제품...내달 9일까지 할인행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 맛 품질의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는 연구원들이 전국 유명 노포 맛집을 2년간 돌아다니며 찾아낸 국물 장인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진=CJ제일제당] |
이번 신제품 '비비고 본갈비탕'은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되는 본갈비 부위를 엄선해 두툼한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본갈비는 13대의 갈빗대 중 1번에서 5번까지의 갈비를 칭하는데 육즙과 육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갈비는 LA갈비 형태로 썰어내 뼈를 발라먹기 편하도록 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다음달 9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기간 동안 단품은 15%, 3개묶음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국물요리 시장은 지난해 약 5900억원 규모로(상온·냉장·냉동을 모두 합친 수치, CJ제일제당 추산) 추정된다. 그 중 상온 국물요리 시장은 약 3800억원 규모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냉동 국물요리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본갈비탕은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실하게 붙은 본갈비를 먹기 좋게 썰어 넣어 깊은 풍미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HMR 국물요리 시장을 개척한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며 냉동 카테고리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