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동갑내기 연인' 이다해·세븐, 8년 열애 끝...5월 6일 결혼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18:55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18:58

20일 각자 SNS에 결혼 소식 알려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동갑내기 연인' 배우 이다해(39)와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8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

이다해와 세븐은 20일 각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2023.03.20 dream78@newspim.com

세븐도 자필로 쓴 편지에서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씨와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9월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하고 지금껏 공개 연애를 해왔다.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로 데뷔한 이다해는 '낭랑18세',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등 다양한 작품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세븐은 '와줘', '열정',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dream7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