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성 기자 = 중국공산당이 오는 15일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써밋'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13일 전했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 후자오밍(胡兆明) 대변인은 이같은 써밋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대외연락부는 중국공산당 산하 조직으로 중국 외교부와는 달리 전 세계 정당간 교류를 담당하는 부서다.
발표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15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이다. 써밋의 주제는 '현대화의 길, 정당의 책임'이며 써밋에는 여러 국가의 정당과 정치조직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참석 국가의 정당이나 회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사=뉴스핌 특약] |
ys17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