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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도쿄대학교와 '마이크로니들' 활용 피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3월13일 14:02

최종수정 : 2023년03월13일 14:0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은 '마이크로 니들'의 권위자인 도쿄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 김범준 교수와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 니들'은 미세 침 성분으로 피부 순환 및 재생 기능에 탁월하고 각질제거에도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니들'의 미세 침은 화장품에 포함된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작용하는데, 이 성분을 활용한다면 성형외과 및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피부 미용 디바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교수는 나노 바이오 기술과 반도체 가공 기술을 응용한 마이크로 부품 및 시스템, 디바이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전문가다. 김 교수는 2000년부터 도쿄대 생산기술 연구소의 준교수로 임용되어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여러 국가와 공동 연구에 참여하면서 마이크로 나노 연구 분야에서의 그의 입지를 넓혔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쿄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마이크로 니들'과 CICA(시카) 기반의 독자 개발 성분을 혼합한 '브이티 리들샷 100', '브이티 리들샷300', '브이티 리들샷700'을 출시하고 피부 안티에이징 관리를 위한 모공∙주름∙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시카 레티놀 라인의 출시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쇼핑몰 아마존(Amazon), 라쿠텐(Rakuten, 樂天)에서의 화장품 관련 각종 시상식에서 누적 70관왕 수상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전세계 30여개 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면세점, 올리브영, 시코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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